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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군·해군 이어 육군…교제 거부한 여부사관 ‘보복 성추행’
공군·해군에 이어 육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본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. 24일 피해자 측과 육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임관한 육군 A하사는 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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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피해자에 "꽃뱀"이란 진혜원…김오수, 정직 징계한다
진혜원 검사가 지난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고 박원순 전 시장과 팔짱을 낀 사진. [연합뉴스]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의혹 사건 피해자에게 ‘꽃뱀’ 등의 표현으로 2차 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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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박원순 팔짱사진'에 징계위기…진혜원 "2차가해 몰이" 발끈
진혜원 검사(가운데)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팔짱을 낀 사진을 올리자,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조롱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파문을 일으켰다. [페이스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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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女하사 자는 모습 찍고 돌려봐" 육군도 성추행 극단선택 시도
[중앙포토, 연합뉴스] 육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본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. 24일 육군과 피해자 측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임관한 육군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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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여성인권 운동가의 추락···'성 추문' 쿠오모 도왔다가 역풍
미국의 유명 여성인권 운동가 로버타 캐플런. AP=연합뉴스 성 추문 의혹에 휩싸인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유명 여성인권 운동가가 소속 인권단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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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오모 ‘성추문’ 은폐 앞장선 여성 보좌관 사임
앤드루 쿠오모(左), 멜리사 드로사(右) 앤드루 쿠오모(63·사진 왼쪽) 미국 뉴욕 주지사의 성추문을 적극 방어해온 멜리사 드로사(38·오른쪽) 수석 보좌관이 8일(현지시간)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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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오모 최측근·최연소 여성보좌관, '성추문' 은폐 앞장서다 사임
멜리사 드로사 수석 비서관(왼쪽)과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. 연합뉴스 앤드루 쿠오모(63) 미국 뉴욕 주지사를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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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오모 성폭력 폭로 비서 첫 인터뷰 "그의 행위는 범죄…책임져야"
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의 성폭력을 폭로하고 형사 고소한 전직 비서 브리트니 코미소(왼쪽)가 CBS와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. AP=연합뉴스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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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검찰 "쿠오모, 보좌관 블라우스 안에 손넣고 움켜쥐었다"
레티시아 제임스 뉴욕 검찰총장(왼쪽)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. [AFP=연합뉴스] 미국 뉴욕주 검찰이 3일(현지시간)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특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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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9명 증언, 165페이지 수사 보고서 "쿠오모 성추행은 사실"… 탄핵론 점화 가능성도
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3일 쿠오모 뉴욕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특별검사를 맡은 앤 클락과 준김이 배석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앤드루 쿠오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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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관 집무실 옆 건물서 극단선택…軍의 추락, 끝이 없다
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걸린 국방부 깃발. 뉴스1 공군 여성 부사관 성추행 사건을 은폐하려다 구속된 공군 부사관이 국방부 장관 집무실 옆 수감 시설 안에서 사망했다. 국방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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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중사 성추행' 은폐의혹 부사관, 구속중 수감시설 극단선택
공군 마크.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, 보복 협박, 면담 강요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사관이 국방부 영내에서 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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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·부산 이어 경남 무너졌다…김경수 판결로 적신호 켜진 민주당
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징역 2년형이 대법원에서 21일 확정되면서 171석 더불어민주당의 재집권 전략에 적색 불이 켜졌다.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(腹心)인 김 지사가 ‘드루킹’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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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조르고 성추행했는데 "장난"…이 말에 분노의 청원 나왔다
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학생들의 집단 괴롭힘이 의심되는 영상이 촬영됐다. 연합뉴스 한낮 주택가에서 남학생 한 명이 또래로 보이는 여럿으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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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불만ㆍ우려ㆍ걱정 이어진 한 주…(5~9일)
7월 첫째 주(5~9일)는 불만ㆍ우려ㆍ걱정이 이어진 한 주였다. 1인당 25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%에게만 선별 지급하기로 하면서 상위 20%의 불만이 이어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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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룻밤 강요받다 숨진 대위 "죽기싫어"…父 "軍 8년간 똑같다"
8년 전 직속 상관의 성적 요구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오모 대위의 아버지가 JTBC와 인터뷰를 했다. JTBC 캡처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여성 부사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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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검찰, 공군 20비행단 대대장·부사관 기소…증거인멸 혐의
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정문. 프리랜서 김성태 성추행 피해로 극단적 선택을 한 여중사 사건과 관련해 국방검찰단은 2일 피해자가 소속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정보통신대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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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추행 여군 어떻게 생겼나보자…옮긴 부대 시선은 그랬다"
지난 6월 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서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고(故) 이모 공군 중사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. 뉴스1 공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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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女중사 ‘2차가해’ 상관들 재판에…‘또다른 성추행’ 준위도 기소
성추행 피해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의 부모가 28일 오전 경기 성남의 국군수도병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‘2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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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군 女중사 '2차 가해' 준위·상사, 군검 수사심의위 기소권고
지난 12일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 관련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노 모 준위(왼쪽)와 노 모 상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. 사진은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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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군검찰, '여중사 성추행' 장중사 기소…사건 발생 111일만
충남 계룡대 정문 모습. 국방부 검찰단과 국방부 조사본부는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지난 9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검찰과 공군본부 검찰부, 공군본부 법무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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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군 검찰, '성추행 피해자 사망' 공군 공보정훈실 압수수색
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정문. 중앙포토 국방부 검찰단이 21일 공군 성추행피해자 사망사건 피고인인 장모 중사에 대해 군인등강제추행치상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위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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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검찰 수사심의위 8시간 마라톤 회의… 여중사 강제추행 가해자 구속 기소 권고, 운전병은 불기소 의결
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정문. 여중사 성추행 사망사건과 관련 여성계와 시민단체 등은 군 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하고 나서고 있다. 김성태 프리랜서 외부 전문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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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 응징하지 않는 군 조직 문화가 문제의 온상
━ 군 성범죄 왜 반복되나 “딸을 죽인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하셨죠? 그 범인이 장군님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. (중략) 7년 전에 그녀는 죽었습니다. 당신이 그녀